변화를 주도하는 자는 자신이 견딜 수 없을 만큼 반복해야 겨우 구성원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개인은 자기이익을 추구할 뿐이다. 그러므로 변화의 충격을 개인에게 줄 때는 반드시 개인의 이익과 결부되도록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여치 우는 소리를 들은 당나귀는 그 음악이 마음에 들었다. 마음만 먹으면 자기도 그에 지지 않을 만큼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렇게 아름답게 노래 부르는 당신은 무엇을 먹고사느냐’고 물었다. 여치가 자기네는 다만 이슬을 먹고살뿐이라고 말하자 당나귀도 똑같은 식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얼마 안 가서 곧 배고픔으로 죽어버리고 말았다.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문화를 바꾸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그 회사의 체질이 어떠한지 업종이 무엇인지 등을 잘 검토해 새로운 기법이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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