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대표 이지웅·이혁 www.dvico.co.kr)는 2008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HDTV 수신카드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모델명 퓨전HDTV7 RT 골드·사진)은 엑시브의 최신 실리콘 튜너 ‘XC5000’과 삼성전자의 최신 수신 칩을 장착해, 수신율을 높이고 화질을 개선한 제품이다. 디지털케이블신호(QAM)를 지원하며, 슬림PC에 적합한 최소 사이즈의 기판 설계로 발열량을 크게 줄였다. 사용 대기시 튜너와 수신칩 전원을 차단하여 소비전력도 낮췄다.
국내 HDTV 수신카드 업체 중 유일하게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해 운용체계에 관계없이 최적의 HDTV방송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예약녹화와 타임머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캡션·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슬로모션·구간반복·취침예약·듀얼기능·화면 캡처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8만8000원.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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