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 www.reigncom.com)의 미키마우스 디자인 MP3플레이어인 ‘엠플레이어’는 깜찍한 디자인과 쉽고 재미있는 조작법, 다양한 컬러 등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플레이어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12월 현재까지 약 35만대가 판매됐으며 해외 30개국에 수출되는 등 MP3P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키마우스 형태의 패션형 MP3P로 어디에나 잘 어울려 패션 스타일을 살려주면서, 목걸이나 휴대폰 고리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액세서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디지털 기기의 평면적 디자인을 벗어나 파격적인 구 형태로 디자인해 친근한 느낌을 준다. 미키마우스의 귀를 돌려 곡 선택과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어 사용의 즐거움도 장점이다.
엠플레이어는 검정·흰색·블루·실버·핑크의 다섯 가지 색깔로 출시됐으며, 최근 오렌지·민트·초콜릿 등 파스텔 계열의 10가지 컬러가 추가 출시돼 기존 판매됐던 원색 계열과 함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각 색에는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살아 있어 고유의 색을 한층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30㎜, 18g의 초경량 사이즈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워 휴대성이 높다.
USB2.0을 지원해 MP3 외에도 USB로도 이용가능하며 열쇠고리, 휴대폰 고리 등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와 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김경렬 레인콤 마케팅 이사는 “엠플레이어는 아이리버 고유의 MP3P 기능을 즐기면서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 가능한 신개념의 제품”이라며 “아이리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제품으로 향후 꾸준한 인기 제품으로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아이리버 최초로 5만원대로 출시했으며, 부담없는 가격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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