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고객만족]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데스크톱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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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데스크톱PC ‘매직스테이션’은 ‘연식 마케팅’을 통해 매년 남보다 빨리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는 범용화된 데스크톱PC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로 최신의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 하반기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2008년형 매직스테이션(MZ70/MV70/MZ68/MX15/NZ67/NZ65)’은 최근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고광택 블랙 소재의 ‘매직블랙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열적인 장미빛 붉은 색상에 테두리에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 푸른 빛의 LED 전원 버튼이 감성적 디자인을 추구했다. 특히 주변기기와 함께 사용되는 데스크톱PC의 특성을 고려해 모니터·프린터 등 주변 IT기기와 디자인을 연계한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해냈다.

또 하드디스크를 2개까지 탑재할 수 있어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지금까지 슬림형 PC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업그레이드의 한계를 해결,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그래픽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기존의 인기 3D 그래픽게임은 물론 향후 출시될 다이렉트X 10 기반의 게임까지 지원한다.

지난 2007년형 제품군 중 고급형 모델에만 한정 제공됐던 ‘이지 블루(EZ BLU)’솔루션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이 기능은 PC를 사용할 때 성능이 저하되거나 시스템에 오류가 날 때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진단과 해결을 포함하고 있다. 시스템에 오류가 나면 우선 키보드에 탑재된 두 개의 파란색 버튼이 오류를 알려주고, 자가진단을 통해 원격서비스를 요청하는 ‘매직닥터’, 원하는 프로그램에 컴퓨터 자원을 집중시켜 처리속도를 향상시키는 ‘이지 스피드업 매니저’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단순히 사용자가 요구하는 작업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PC의 상태를 판단하고 대처하는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사용의 편의성을 더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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