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3일 이병남 LG 부사장(인사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LG인화원장에 선임했다.
이 사장은 LG구조조정본부 시절인 2000년부터 인사 업무를 담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선 등 그룹 내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왔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게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사장은 54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미네소타대학에서 인사관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사통이다.
LG는 또 이날 인유성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조준호 LG전자 부사장과 김선태 LG데이콤 상무, 이명관 LG CNS 상무를 각각 LG로 전보 발령했다.
LG그룹의 인사는 13일 ㈜LG·LG경영개발원·서브원을 필두로 다음 주에는 LG전자의 인사가 예정돼 있으며, LG화학·LG필립스LCD 등 주요 전자계열사들의 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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