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전자업종 신규 채용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5% 이상 줄어들었다.
13일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56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07년 채용결산 조사’를 벌인 결과 전기전자업종 채용인원은 올해 1만3145명으로 지난해 1만721명 대비 15.3% 감소했다.
전기전자업종 채용 규모는 금융(7061명), 기계·철강·조선·중공업(4751명)을 제치고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많았으나 감소율 역시 가장 높았다. 인크루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일부 대기업이 채용 규모를 줄인 탓으로 풀이했다.
같은 IT업종인 정보통신업종 채용 규모는 지난해 4811명에서 올해 4460명으로 7.3% 감소세를 보였다. 기계·철강·조선·중공업은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40% 가까이 늘어나 IT업종과 대조를 이뤘다.
한편 올해 전체 채용인원은 5만3647명으로 지난해 5만4461명에 비해 1.49% 줄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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