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게임대상에는 행사에는 김종민 문화부장관과 권준모 게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게임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장관은 “게임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도구가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자 우리 문화의 전도사”라며 “세계 최고의 게임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권준모 회장은 “아직도 색안경을 끼고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데 게임 업계가 힘을 모아 이를 긍정적으로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레드덕이었다. 레드덕은 FPS ‘아바’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뿐 아니라 게임그래픽상과 게임캐릭터상까지 휩쓸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아바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창천’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위메이드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가수 백지영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쳐 열기를 높였으며 아마추어 게임 동호회가 게임 캐릭터와 같은 복장을 하고 코스프레(Costume Play) 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7 대한민국게임대상은 13일 오후 2시부터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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