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쟁쟁한 게임들 중 아바에 좋은 평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대상 수상은 현재 아바의 모습에 대한 칭찬이기보다,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게임의 모습을 선보이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12일 대상을 수상한 오승택 레드덕 사장(39)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바는 레드덕의 첫 프로젝트다. 천편일률적인 1인칭슈팅게임(FPS)의 틀을 벗어나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분석, 미래 게임 시장을 예측해 전략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오 사장은 아바의 성공 비결에 대해 “가장 첨단의 게임 엔진으로 평가 받는 언리얼 엔진3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 기술력을 결합해 지금의 아바를 완성했다”며 “FPS로서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 시도 등이 있었기에 현재 아바가 많은 이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군인간 싸움이란 점에서 민간복장의 적군이 등장하는 기존 FPS와 차별화하며 거부감을 줄였다.
오 사장은 또 “차세대 FPS라는 타이틀도 좋지만 아바는 모든 FPS 이용자들은 물론 게임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치열한 격전의 흥분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전장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드덕은 현재 계약을 체결한 중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지역과 북미, 유럽지역까지 아바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려고 준비 중이다. 더욱 새로운 게임 요소들로 보다 양질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해외 각 지역에서도 국내 FPS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 사장은 “아바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개발진 모두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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