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1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하는 2600억원 규모의 니켈 개발펀드에 대해 12일부터 사흘간 공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펀드로 유입된 자금을 광업진흥공사(광진공)가 신규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하고 투자자에게는 암바토비 니켈광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다. 기관 1000억원, 개인 1600억원 규모로 판매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이번 펀드는 투자원금 3억원까지는 2008년까지 비과세며, 3억원 초과분은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개발펀드를 통해 매년 500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또한 “공모방식 펀드 이밖에 사모펀드, 블라인드 펀 등 다양한 방식의 펀드 출시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유전개발펀드 결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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