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2월 출범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송어지니 www.jntp.or.kr)는 전남지역의 주력업종인 철강·조선·석유화학 등의 고부가가치화 및 첨단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09년까지 6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남 순천시 해룡면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에 본부동과 벤처동, 생산동 등 주요 시설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항만과 공항, 도로 등 뛰어난 기본 인프라와 인적자원이 결집한 율촌산단의 장점을 살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남TP는 광양항을 국제물류거점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그중에서 광양복합물류유통단지와 연계해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동북아물류·포장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아물류·포장센터가 운송·보관·하역·물류정보·유통가공·포장업체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u물류/제조를 위한 IT R&D 및 기술이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와 연계해 마그네슘지원시설 및 세라믹지원센터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화학소재 관련기업을 중점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신소재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어지니 원장은 “IT를 기반으로 한 물류 및 제조와 신소재 산업 등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전남TP가 광양만 권의 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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