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대표 송윤호)는 휴대폰결제업체 모모캐쉬를 인수하고 휴대폰 결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전자결제대행(PG), 밴(VAN)사업에 이어 휴대폰 결제시장에 신규 진출, 온오프라인 인프라 연계를 통한 유비쿼터스 결제환경을 구비하게 됐다고 한국사이버결제는 설명했다.
이번에 인수한 모모캐쉬는 이통 3사와의 휴대폰결제서비스 계약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휴대폰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송윤호 대표는 “IT산업이 온오프라인 간 경계가 없어지는 시점에서 모모캐쉬의 특화된 결제사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매개하는 유망한 분야”라며 “단문메시지에 인터넷주소를 링크라는 모모캐쉬의 핵심 기술을 기존 온라인 휴대폰결제 시장 확대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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