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정보통신, 카자흐스탄 사업 확대

 전자정부용 무인통합증명발급기 전문업체인 지한정보통신(대표 이성호 www.bigcall.com)은 카자흐스탄 전자정부 및 자원개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BN그룹 계열의 BN네온테크, BN코리아 등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도인 딸듸꼬르간시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에 따라 카자흐스탄 내 편의점, 백화점,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가능한 멀티미디어 통합 키오스크 공급사업과 병원, 학교 등을 시설을 위한 IT서비스, 카자흐스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전자정부 구현 IT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지한정보통신은 이밖에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최대 매장량을 보유한 K광산의 광업권 100%를 인수키로 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지한정보통신 사장은 “카자흐스탄 대상의 전자정부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구체화해 새로운 세계 경제의 블루오션지역으로 부각하고 있는 아르제바이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권 국가로 공략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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