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멋과 성능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13.3인치(33.7㎝) 초경량 노트북PC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P300 시리즈)은 13.3인치 화면을 채택하고도 무게를 오히려 400∼500g 줄인 1.6㎏이다. 또 덮개 외부는 블랙로즈 패턴을 적용했으며 테두리는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했다. 2.4㎓ 인텔 코어2듀오 CPU를 탑재했으며 지포스 8600 그래픽 카드, 2GB DDR2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특히 터보메모리와 135Mbps의 무선랜을 탑재해 HDD와 무선랜 성능을 향상시켰다.
생생한 소리를 구현하는 서라운드시스템 기술과 3와트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 130만 화소 고화질 웹캠도 탑재했다.
DDM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신제품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휴대성과 사용편리성, 최고 성능이 결합된 2008년형 신제품으로 활동적인 직장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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