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로 지켜드릴게요.’
정보통신부는 다음달 부터 내년 2∼3월까지 4개월여 동안 전남 광양시에서 치매환자와 정신지체·발달장애인 실종을 막아주는 ‘u-수호천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펼친다.
치매환자 등이 미리 정한 활동지역(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준다. 또 보호자가 긴급구조를 요청하면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출동해 환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통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이 서비스를 위해 광양 지역 치매환자 및 정신지체·발달장애인 300명에게 위치 추적 기능이 있는 이동통신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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