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면 다 하는 강아지 영상(www.pandora.tv/my.jjh5738/10083035)이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바’라는 이름의 개에게 “앉아, 일어나, 손, 기다려”라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아빠 담배 가져와”라는 말에 정신없이 안방으로 달려가 담배를 가져온다. 코 위에 과자를 얹고 “먹어”라고 말하면 떨어뜨리지 않고 입으로 옮겨서 맛있게 먹는다. “빵이야!”라고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면 바닥에 납작 엎드려 죽은 척한다. 주인이 “우리 비바 죽은 거야? 그런 거야? 흑흑흑” 하며 우는 척을 하다 다시 벌떡 일어나 주인에게 애교를 부린다.
비바가 가진 최고의 장기는 업히기다. 주인이 비바 앞에 쪼그리고 앉아 “업혀!”라고 하자 아빠의 등에 올라탄다. ‘강아지’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정말 시키는 대로 다하는 무한도전이네요. 너무 똑똑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판도라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