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를 한 곳에 담았다’
산요코리아(대표 니시베 스구루)가 출시한 ‘작티 VPC-HD1000’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268g의 경량이지만, 화질과 성능 만큼은 최고급을 자랑한다. 1920×1080의 풀 HD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어, 세밀한 부분까지 깨끗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HD1000으로 촬영한 동영상은 가정의 LCD나 PDP 등 HD급 TV로 시청하기에도 손색없는 화질을 보여준다.
사용과 휴대도 편리하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위에 버튼을 집중배치해 한 손으로 쥐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손으로 쥐는 그립부분을 사용자가 피로를 가장 덜 느끼는 각도인 105°로 설계하는 등 인체공학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단순하며, 6.86㎝(2.7인치) 회전 LCD가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셀카 촬영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손떨림 보정기능을 강화해 한 손으로 들고 찍어도 안정적인 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줌 이용시의 미세한 떨림도 보완해준다.
HD1000은 디카로 이용하기에도 충분한 기능을 갖췄다. 12명까지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인식 기능을 갖췄으며, 400만 화소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처리로 픽셀의 수를 증가시켜 사진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보간 기능으로 800만 화소까지 높여준다.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가격은 99만9000원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산요 ‘작티 VPC-1000’ 주요 제원
크기 90(W) x 54.5(D) x 112.6(H)mm
무게 268g(배터리 제외)
센서 1/2.5인치 400만 화소 CMOS 센서
해상도 동영상-1920x1080i / 사진-8백만 화소(3264x2448)
렌즈 광학 10배줌
메모리 SD 메모리 카드(8GB SDHC까지)
액정 2.7인치 23만 화소 TFT LCD
배터리 1900mA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시간 동영상 연속 120분 촬영 / 동영상 275분 연속 재생 / 사진 촬영 3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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