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자사의 LCD 모니터가 유럽의 유명 IT전문지 ‘CIHP’이 실시한 22인치 LCD 모니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잡지는 12월호<사진>에서 현지 판매중인 22개 모델을 평가한 결과 LG전자 22인치 모니터 ‘L227WT-PF’가 고급스러운 피아노 블랙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무결점 화질과 높은 휘도, 빠른 응답속도 등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이번 테스트는 화질, 기능, 사용편의성, 가격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LG전자 제품이 화질과 기능,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델, HP 등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권봉석 모니터 사업부장은 “영화 감상과 게임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상품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마케팅·프로모션까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진행했다”며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LCD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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