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9일 바다 속 어망을 재활용해 의류용 나일론 원사로 만든 "마이판 리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낡은 어망을 회수해 깨끗이 세척한 후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추출하고, 이를 다시 의류용 원사로 뽑아내는 공정을 거쳤다. "마이판 리젠"은 등산복, 점퍼 같은 아웃도어 소재로 주로 사용되며, 향후 항균성 또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마르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효성은 이 제품을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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