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지 말란 말이야!!
이른 아침 수녀원장을 찾아온 젊은 수녀가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어젯밤 늦게 정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갑자기 정원사가 저를 땅바닥에 눕히고는….”
수녀원장은 말문이 막혔다.
그러자 그 젊은 수녀는 고개를 들며 말했다. “제게 참회의 기회를 주세요. 원장님.”
그 말을 듣고 난 수녀원장이 말했다. “지금 즉시 레몬 열 개를 먹도록 하거라.”
그러자 젊은 수녀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원장수녀님, 그걸로는 저의 죄가 씻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러자 수녀원장이 대답했다. “나도 알아. 하지만 그렇게 하면 최소한 네 얼굴의 만족스런 웃음은 가시겠지!”
● 딱 걸렸네!!
어느날 똘이 엄마가 이웃사촌 지간인 순이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우리 그인 매일 밤 다른 여자랑 놀아나느라고 나는 쳐다보지도 않지 뭐예요.”
그러자 순이 엄마가 자상하게 조언을 해 주었다.
“똘이 엄마, 그럴 때 이런 방법을 써봐요. 바로 남편이 선잠에 들었을 때 감미로운 향수를 뿌리고 침대에 들어가서는 갖가지 교태스럽고 음란한 소리를 내는 거죠. 그럼 남편도 가만히 있지 못할 걸요? 호호호….”
그날 저녁, 똘이 엄마는 순이 엄마가 알려준 방법대로 여기저기 향수를 뿌리고 남편이 자고 있는 침대에서 온갖 이상한 소리를 냈다. 그러자 남편이 스르르 깨며 말했다.
“음… 순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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