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되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여수가 선정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치위원회에 전문을 보내 축하했다.
노 대통령은 “남해안이 새롭게 도약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수시민과 유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ASEM회의(2006년9월), APEC정상회의(2007년9월), ASEAN+3회의(2007년11월) 등 각종 정상회담시 여수의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친서를 각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등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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