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회전형 화면을 장착한 신규 휴대폰 ‘플립샷’을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버라이즌의 CDMA 1x2000 EVDO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듀얼밴드 휴대폰으로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지난해 출시됐던 SCH-A990은 미국 시장 최초로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던 제품으로 북미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을 선도했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폴더의 180도 회전이 가능해 사진촬영 기능을 극대화시킨 플립샷을 통해 북미 프리미엄 카메라폰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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