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인이 돼서도 겨우 팔다리가 10센티 남짓 자란 오체 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항상 1등을 했다. 어느날 2등을 하는 여자애와 말다툼을 했다. “이번 시험에는 너에게 지지 않을 거야” “무슨 소리, 다음에도 내가 1등이야”라며 오토가 맞받아쳤다. “뭐라고, 난 너에게 뭐든지 이길 자신이 있어”라고 여자애가 소리쳤다. “그래, 하지만 죽었다 깨어나도 나를 이길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지”라며 오토가 대답했다. “그래 그게 뭔데?” “봐, 나한테는 팔다리가 없잖아. 이건 아무도 흉내낼 수 없지.” 오토가 대답했다. 팔다리가 없다는 것을 오토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 즉 특장(特長)이라고 생각했다. 팔 다리가 없는 사람도 이렇게 기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 “나는 비전이 없다”며 자신의 일을 포기해서 되겠는가. 나의 특별한 장점을 찾아보자.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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