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친환경상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e마켓을 구축한다. 신한은행은 이와 관련, 지난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친환경상품진흥원, e마켓플레이스업체인 스핏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 오픈하는 e마켓은 신한은행의 전자상거래 에스크로서비스와 친환경상품진흥원의 시스템이 연계돼, 안전한 구매 및 결제가 이뤄지도록 설계된다.
신한은행측은 e마켓 구축을 통해 “친환경상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상품 인증기업의 판로 지원 및 구매기관·기업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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