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솔루션 전문업체 유니닥스(대표 정기태 www.unidocs.co.kr)는 국내 최초로 한글 처리가 가능한 PDF 변환 드라이버인 ezPDF Builder 제품군을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PDF 시장을 열었다.
대표적 레퍼런스 사례로 △국가기록원의 전자기록물 영구보존기술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스템 △국회 입법 통합지식관리시스템 △국회 발간물 시스템 △디지털 본회의장 시스템 △국정감사서류제출 시스템 △회의록시스템 등이 있다. 또 이들 시스템 간 유기적인 결합을 위한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청와대, 교보문고, KT, 서울대학교, 국회도서관 DRM 관련 시스템과 국민은행·신한은행의 고품질 DM(Direct Mail)발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니닥스는 국내 PDF 솔루션의 선두 주자로서 인쇄출판물의 대표적인 미디어인 신문, 잡지, 단행본, 전문서적 등을 PDF로 단일 포맷화하면서 디지털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 개인의 사고, 관심, 욕구 분출에 의한 개인 창작물 등 지식 사회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와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과 사업 모델을 개발해 가고 있다.
유니닥스는 이번 한국전자출판산업전 전시 행사모토를 ‘모든 미디어로부터의 자유로운 콘텐츠 세상!’으로 선정,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종이책 출판과 동시에 전자책을 출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 출판된 PDF파일의 전자책은 크로스미디어·해당 출판사 사이트는 물론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판매, 또는 홍보용 무료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유니닥스는 또한 POD(Printing On Demand)센터를 통해 절판도서인쇄, 선인쇄 등이 가능한 소량인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견본 인쇄, 맞춤형 소량 인쇄가 가능하여 빠르고 쉽게 인쇄할 수 있다.
유니닥스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원재료를 생산하는 공급자와 이를 향유하는 소비자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척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정기태 사장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전자 문서 제작, 보관, 공개, 인쇄 출력 등을 위한 여러 가지 장들을 마련하면서 지식 사회 문화 콘텐츠의 생산, 소비, 유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한영기자@전자신문, you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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