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출판인쇄업체인 두산출판BG(대표 최태경)는 인쇄관리시스템(PMS)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산출판BG의 출판인쇄 인프라 및 고객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인쇄 기술 및 전문지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주문형 인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의 출판인쇄시스템에 디지털인쇄 기술을 접목시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PMS 시스템을 구축, B2B 및 B2C 비즈니스 영역까지 주문형 인쇄 사업을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인쇄관리센터(PMC)라는 중앙관리시스템을 통해 기획에서 인쇄, 제본까지 전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지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손문생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의 출판인쇄 시스템에 디지털인쇄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주문형 인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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