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그룹 통합전자계약 ASP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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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롯데그룹 통합전자계약 ASP 서비스를 구축하고, 롯데그룹 16개 계열사에 적용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계약업무를 인터넷을 통한 공인인증서 기반의 양방향 전자서명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계약 문서와 제반 첨부서류를 전자서명된 문서로 저장하고 관리해 오프라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생긴다.

 이에 따라 △계약체결 비용 및 시간 절감 △시간과 공간제약 없는 계약체결 △보증보험사의 전자보증시스템과 연계한 신속한 계약업무 진행 △신용평가 연계로 공신력 확보 △데이터센터를 통한 무중단·무장애 운영 △금융권 수준의 보안 정책 △계약 만료시 담당자에게 통지해 재계약 또는 신규계약 유도 등의 효과가 보장된다.

 롯데그룹은 현재 식품부문의 제과·삼강·칠성, 유통부문의 슈퍼·K-7, 서비스부문의 호텔·월드·시네마·리아 등 총 16개사에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나머지 전 계열사 적용은 내년 상반기 완료돼 그룹 내 전자계약 비율은 내년 하반기까지 100%에 달할 전망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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