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업계,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 유혹

 디지털카메라 업체들이 다양한 고객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고객마음 잡기에 나섰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 ‘베이비 샤워’와 제휴를 맺고, 지난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해피 베이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0∼4세의 아기 사진을 홈페이지(baby-shower.co.kr)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를 상품으로 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니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D300’ 판매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니콘 DSLR 카메라 D300 구입 후,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특별 한정 제작한 D300 전용 고급 카메라 가방을 증정한다. 또 무상 서비스 연장을 신청하면 AS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준다.

 한국코닥(대표 안희균)은 코닥 익스프레스에서 내년 포토캘린더를 만들면 필리핀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포토캘린더로 따뜻한 겨울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국 코닥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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