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온라인교육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19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개념의 오픈마켓형 이러닝 백화점‘프리먼트(www.freemont.co.kr)’를 공식 오픈하고 대입 교육콘텐츠 유통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자회사 프리먼트를 설립하고, 전 비타에듀 대표이자수리영역분야 스타강사 출신인 이기홍 씨를 CEO로 영입했으며, 전 메가스터디 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 반주원씨를 CMO로, 옥션 창업자 시스템개발 전문가 이재훈씨를 CTO로 각각 합류시켰다. 또 그룹 내 온-오프라인 유통전문가들을 대거 전진배치 했으며, 그룹 웹사업본부의 전폭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랜드 프리먼트는 우선 대입교육 콘텐츠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유아.초.중등 학습시장 및 성인 대상으로 어학, 직능교육, IT, 고시/공무원, 취미/교양 콘텐츠 시장으로 진입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먼트는 기존 교육사이트와 차별화 된 열린장터형 e-러닝 서비스로서 학원과 강사들이 제작한 양질의 외부 교육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오픈마켓형 원스톱 서비스 방식과 다른 사업자의 콘텐츠를 자신의 사이트에 가져와 재판매할 수 있는‘크로스셀링’방식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리먼트의 운영방식은 학원이나 강사가 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IT인프라와 유통을 담당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주는 가운데 사업자를 위한 촬영 및 기획 등 제반 교육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사업참여자는 기존의 B2C모델과 달리 독자적인 상품기획과 매출의 65%이상을 가져가는 사업참여자 주도형 모델을 추구한다.
특히 학원사업자와 강사에게는 품질과 가격, 독창성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고도 마케팅력과 홍보부족, 서비스 솔루션 부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 주며, 학생에게는 다양한 선택의 기회와 편리성을 도모하고 학부모에게는 저비용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먼트는 현재 서울 대치동과 목동, 송파, 노원, 경기도 평촌, 분당, 일산 등에 위치한 입시학원과 강사들을 중심으로 약 150여개 콘텐츠 제공업체(CP)와 공급계약을 맺고 약 3,500여개의 강의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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