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협력국장이 한·EU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책임감상(Responsibility)’을 수상한다.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이 상은 한·EU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한국 정부, 유럽기업 및 관련 기관에게 그 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미래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만들어진 상이다. 김차동 국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협력국장으로 재임하면서 한·EU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 제1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EU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ramework Programme)에 우리나라 연구자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일 12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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