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68)이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필리핀의 구시평화상 2008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리핀 구시재단은 이 전 장관을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으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해 ‘인류를 위한 인도주의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시력우선사업 국제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구시재단은 인류의 평화와 의료구조 활동을 벌이는 필리핀의 유명한 비영리단체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필리핀 파시그시에서 열린다.
한편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아놀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20명이 각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