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하이닉스반도체가 상장사 가운데 신규 시설투자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 초 이후 지난 8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신규 시설투자 공시내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이닉스의 신규 시설투자총액이 6조45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이닉스는 청주 신규공장, 메모리라인 증설 등 총 4건의 신규시설투자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4조9785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포스코(3조7798억원) △LG필립스LCD(2조5350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전체 상장법인의 신규 시설투자총액은 27조3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조6060억원에 비해 15.89% 늘어났다. 이 가운데 자산 2조원이 넘는 기업의 신규시설투자총액은 같은 기간 20조9428억원에서 24조4542억원으로 16.77% 증가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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