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정한 대구·경북권역 대학 e러닝지원센터 주관대학인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최근 국방부와 군 복무 중 학점 인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내년 1학기부터 입영 또는 복무로 인해 대학을 휴학중인 장병들을 위해 본격적인 e러닝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미 올해 초 e러닝을 통한 학점 취득 시범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는 이번 학기부터 5개의 인터넷강좌를 시범 운영중인데 현재 40여 명의 현역군 장병들이 수강중이다.
영남대는 아울러 학칙을 개정해 군에서 제공하는 교육훈련과정 중 평가인정을 받은 과정을 이수하고 취득한 학점도 인정할 방침이다.
군 복무 중 취득할 수 있는 최대 인정 학점은 한 학기당 3학점, 연간 6학점이며, 의무복부기간 24개월을 기준으로 최대 1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우동기 총장은 “군 복부 기간 동안 학업을 중단해야하는 심리적 부담과 시간적 손실을 e러닝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군 학점 인정 협약을 맺은 대학은 영남대를 비롯, 강원대, 건양대, 경산대 등 전국 12개 대학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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