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마이비(대표 정세진)·이비(대표 홍용남) 등 국내 3대 교통카드 사업자들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 전국 호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8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사는 내년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 6월부터 수도권·부산시·광주광역시·포항시·제주도에 전국교통카드 호환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기타 지역은 시행을 단계적으로 확대, 전국 호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홍용남 이비 사장, 고홍석 서울시 교통계획과장, 김정근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안수현 경기도 대중교통과장, 정세진 마이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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