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종합시스템 및 X인터넷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www.tomatosystem.co.kr)은 미국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블랙보드(www.blackboard.com)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러닝 솔루션 시장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블랙보드의 주력제품인 ‘아카데믹 스위트’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카데믹 스위트는 온라인 교육과 온사이트교육, 포털, 전자문서,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메뉴를 구축해 학생들의 e러닝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연간 라이선스계약 형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 대학에서 대규모 초기투자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미국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랙보드는 연간 소프트웨어 매출액이 2400억원에 이르며 미국내 고등교육기관 e러닝 시장에서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사장은 “현재 e러닝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기업의 사업다각화에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면서 “X인터넷 시장도 공략해 회사의 매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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