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국내 기업들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비즈니스 시스템’의 도입을 급격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2005년 12월31일 기준 국내 회사 법인중 종사자 50인 이상, 자본금 3억원 이상인 기업 1만7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기준 기업활동실태조사 잠정결과’ 보고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변화 대응 및 업무효율화를 위해 e비즈니스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은 4959개로 전체 조사기업의 46.0%를 차지했으며, 전년(3523개)대비 40.8%나 증가했다.
특허권 소유기업과 특허권 소유건수는 각각 3488개, 18만5957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4%, 24.5% 늘었다.
연구개발 기업체수와 연구개발비는 5280개, 21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 2.1%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해외투자 분야에서는 정보통신 부문에 대한 투자가 두드러졌다. 전체 제조업(6216개)의 해외 투자 분야는 정보통신 부문이 24.0%로 가장 많았고, 일반기계 부문(14.0%), 수송용기계 부문(12.0%), 가공조립형 부문(10.0%)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1710개)은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61%), 과학기술(19%)등 2개 분야에 대한 해외 투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해외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체는 2212개로 전년대비 13.1% 증가했고, 이들 기업의 해외 자회사 수는 5171개로 전년대비 10.3% 늘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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