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북미 내비게이션 전자지도를 개발해 북미시장에 수출한다.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북미 내비게이션용 지도를 개발 완료하고, 현대자동차 북미 수출 차량 탑재형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북미 전자지도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8GB 용량에 1300만 건에 달하는 시설물 정보를 담고 있다. 내년까지 한국과 중국 등 소수 민족 관련 시설물 DB와 도시고속도로 입구 확대도 등을 직접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북미 전자지도는 나브텍 원도를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차 테스트를 통해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엠앤소프트는 현지에서 지도테스트 및 품질관리, 업데이트 등을 위해 오는 9일 로스앤젤레스에 북미 맵센터와 홈페이지(www.mapnsoft.com)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엠앤소프트 관계자는 “현대차 수출 지역의 내비게이션 지도부문 개발을 담당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비포마켓 진출 국가를 확대하게 됐다”며 “맵피와 지니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스피드나비라는 브랜드로 애프터마켓 시장을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해외사업부문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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