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선보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제품이 전 세계 유력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1631K`와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501K`는 `iF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와 일본의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옵세르뵈르 뒤 데지느(Observeur du Design)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유력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뷰로(Buro)지의 `에르고노미에 히트(Ergonomie HIT)`에 선정된 데 이어, 싱가포르의 유명 IT 잡지인 T3지가 선정한 `가장 가지고 싶은 프린터(Most Wanted)`에 뽑히는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출시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1631K`와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501K`는 `슬림, 매끄러움, 조용함 (Slim, Sleek & Silent)`을 기본 컨셉트로 하여, 하이글로시 블랙의 고품격 재질, 소프트 터치 기능에 자연스런 사운드와 같은 감성적인 요소를 채용한 `감성 프린터`이다.
임봉욱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수석디자이너는 "ML-1631K와 SCX-4501K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삼성 프린터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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