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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은 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3차 APEC 국제금융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채권시장 육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회장은 이날 “높은 유동성과 외환 보유액, 저축률을 감안할 때 현시점이 아시아 채권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제한 뒤 “역내 채권시장 인프라 정비와 신용보증 및 평가기관, 결제제도 등 선진화를 위한 실무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은 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3차 APEC 국제금융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채권시장 육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회장은 이날 “높은 유동성과 외환 보유액, 저축률을 감안할 때 현시점이 아시아 채권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제한 뒤 “역내 채권시장 인프라 정비와 신용보증 및 평가기관, 결제제도 등 선진화를 위한 실무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