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세르게이 시도르스키 벨로루시 총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IT, 과학기술 분야 협력과 교역·투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 김정섭 부대변인은 노 대통령과 시도르스키 총리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이달 벨로루시 주재 한국대사관 신설이 양국관계 심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노 대통령은 오후에 열린 한·벨로루시 총리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폭넓은 협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도르스키 총리는 양국간 실질협력 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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