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토종박사, 영국 명문대학 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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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출신의 컴퓨터공학 분야 박사가 이례적으로 영국 명문대학의 교수로 임명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8월 포스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재준 박사(40). 그는 최근 영국 랭커스터대 컴퓨터학과 조교수로 임용이 확정됐다.

 ‘SW 재사용(Software Reuse)’ 분야를 전공한 이 박사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독일의 프라운호퍼 IESE연구소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해 왔다.

 랭커스터대는 이 박사가 SW 재사용 분야에서 관련 학회와 저널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관련 학계에서는 이 박사의 이번 임용이 국내 우수한 토종교수의 국제경쟁력을 재확인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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