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가격대를 최저 230만원까지 낮춘 보급형 풀HD LCD TV ‘브라비아 W 시리즈’를 2일부터 시판한다.
W시리즈는 52(132.0㎝)·46(116.8㎝)·40(101.6㎝)인치의 5종으로 이뤄졌으며 52인치가 440만원, 46인치는 340만∼330만원, 40인치는 240만∼230만원 등의 가격대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들은 풀HD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24p 트루프레임 기술이 적용됐고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이 직접 알루미늄이나 블랙 프레임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HD LCD TV가 평면TV의 새 표준으로 부상한 만큼 소비자 수용이 가능한 가격대에서 본격적으로 시장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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