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세일즈맨
자동차 세일즈맨과 고객이 차량 구입 건으로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장시간 상담 후 고객이 거절 의사를 밝혔다.
“아무래도 이 차는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 같군요.”
“손님, 무슨 문제라도?”
“내 약혼녀가 그러는데 브레이크에 발이 잘 닿지 않고 또 운전대는 빡빡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못 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일즈맨은 여전히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나 손님, 이 차는 일단 타보시면 맘에 드실 겁니다.”
“그래도 제 약혼녀가 맘에 안 들어 하는데…”
그러자 그 세일즈맨이 대답했다.
“정 그러시면 약혼녀도 한 번 바꿔보시죠…”
●싱거운 의사
어떤 산부인과 의사가 하루는 꽤 심각한 표정으로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간호사가 물었다.
“선생님,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세요?”
그러자 의사는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응, 내가 의사로서 꽤 많은 돈을 벌고 있는데 그것이 남자 덕분인지, 아니면 여자들 덕택인지 궁금해서 말이야.”
●무서운 인턴
젊은 인턴이 막 환자의 수술을 마치고 나와 손을 씻고 있었다.
간호사 다가와 물었다.
“선생님, 환자의 맹장 상태는 어땠습니까?”
그러자 의사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해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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