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명호 한양대 교수(54)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뽑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우 교수는 ‘네트워크기반 전자제어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해 선진국이 독점해 온 핵심 설계기술을 국내 자동차업체에 기술 이전하는 등 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의 근간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선우 교수는 또 국내 자동차 산업의 가장 취약한 분야 중 하나인 자동차 전자제어분야의 기술력 향상 및 자동차 생산 업체의 기술 수입료 절감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