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드림넷(대표 고창희)은 차세대 영상 압축 포맷인 H.264 압축 영상을 버퍼링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H.264 스트리밍 플레이어는 TCP/IP 방식은 물론 IPTV용 셋탑박스에 쓰이는 RTSP 표준 방식을 채택해 DVD와 HD급의 고화질 영상을 저용량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PC 기반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와 셋탑박스를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리눅스 서버 OS 기반에서 구현된다. 내년부터 영화&음악 영상 사이트(www.mvgate.com)를 통해 우선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400여편의 한국 영화와 3000여편의 뮤직비디오를 확보했다.
고창희 사장은 “저작권을 무시하는 불법 다운로드와 공유에 대응해 2년여 걸쳐 이 기술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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