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마이크로소프트(MS)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전용 IP단말기 세 종을 30일 공개했다. 4분기에 북미와 유럽에서 먼저 출시하고 내년 1분기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등 전 세계에서 출시된다.
TFT LCD를 채택한 단말기 ‘IP8540’과 PC에 바로 연결해 사용하는 USB폰 ‘IP8501’, 휴대폰과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방식의 헤드셋 ‘IP8502’으로 모두 MS의 UC 플랫폼 ‘오피스 커뮤니케이션스 서버 2007’ 전용 IP 단말기다.
특히 ‘IP8540’은 상대방의 통화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주소록에 저장된 사람에게 즉시 전화를 걸 수 있다.
이재령 사장은 “세계적으로 약 40억 명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쓰는 만큼, U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잠재력과 성장성은 매우 클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노텔, LG-노텔의 3각 협력 관계가 글로벌 시장에 UC 솔루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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