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진공 청소기 브랜드인 ‘다이슨’이 국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섰다.
다이슨의 국내 총판인 엘렉스상사(대표 백경일)는 진공 청소기 신제품 두 모델(모델명 DC19·DC20·사진)을 국내 출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3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다이슨 청소기는 미주·유럽 등지에서 판매율 수위를 달리는 브랜드이나 국내에서는 그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된 다이슨 청소기는 새로운 사이클론 방식을 적용해 흡입력을 높이고 헤드를 납작하게 제작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49만8000∼59만8000원이며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경일 엘렉스상사 사장은 “해외 시장의 유명세에 비해 한국 시장에는 다소 늦게 소개된 감이 없지 않지만, 미세먼지 흡입과 집먼지 진드기 제거 등의 효과로 인해 단시일 내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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