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10/200710300098_30022610_998781116_l.jpg)
LG전자(대표 남용)가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 등과의 기업간(B2B)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B2B특판 사이트(b2b.lge.co.kr)’를 오픈했다.
LG전자는 이번 사이트 개설로 기존 개인소비자와 대형 B2B 거래처 외에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대형 기업체나 대형 관공서에 집중됐던 B2B 거래를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중소 규모의 학원·유치원, 숙박업소, 원룸 등까지 확산하겠다는 의도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중소 모텔, 병원, 학교, 학원, 원룸 등 고객 업종을 크게 12개로 분류해 업종별로 맞춤형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B2B 거래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사이트를 통해 견적을 요청하면 3일 이내에 LG전자 담당자로부터 견적, 제품서비스 등을 제공받고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