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황동진 www.medi-post.co.kr)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07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엑스포에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현황과 흑자 전환된 경영실적을 홍보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내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손상 치료제인 ‘카티스템’, 뇌졸중 및 척수손상치료제인 ‘뉴로스템’, 심근경색 치료제인 ‘하트스템’, 조혈모세포 이식생착촉진제 ‘프로모스템’,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 골질환 치료제 ‘본스템’ 등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메디포스트가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는 타가(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 불특정다수의 환자에게 규격화된 용량·용법·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등 대량생산에 따른 상업성이 크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중 상업화 임상 단계에 접어든 치료제는 총 4개며 그 중 자가유래 세포치료제가 아닌 타가(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는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이 유일하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사장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개발할 줄기세포치료제 중 상당수가 상업화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메디포스트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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