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MSI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국내 수입원인 MS프로바이더(대표 인영식 www.imsp.co.kr)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인 지포스 8800GT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NX8800GT-T2D512E·사진’을 2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660Mhz의 코어 클럭과 950Mhz의 메모리 클럭을 지원하며 65nm 공정으로 설계되어 소비전력 및 발열을 많이 감소시켰다. 또한 112개의 통합 쉐이더 유닛과 향상된 클럭 및 메모리용량으로 96개의 통합 쉐이더 유닛을 제공하는 GeForce 8800GTS 시리즈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VI 포트는 듀얼 링크 출력을 지원해 각 포트당 최대 2560×1600 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보다 높은 3D 성능을 위한 SLI와 HDTV 출력도 탑재한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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