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스타벤처]모바일 솔루션-네오엠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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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www.neomtel.co.kr)은 무선인터넷 이미지 및 동영상 압축 전송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무선인터넷의 그래픽화 분야 선두 업체다. 1999년에 설립된 네오엠텔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그래픽 압축 및 전송 솔루션인 ‘SIS(Simple Image Solution)’로 미국 퀄컴에서 로열티를 받는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SIS’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표준 그래픽 솔루션으로 채택돼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벡터 그래픽 솔루션인 ‘VIS(Vector Image Solution)’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VIS’는 기존 유선에서 사용되는 플래시와 유사한 효과를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픽 및 음성은 물론 MIDI(미디) 파일과 인터랙티브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솔루션이다. 서비스 상황에 맞는 섬세한 그래픽 효과와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모바일에만 지원되던 솔루션에서 탈피, LCD가 지원되는 모든 디지털 디바이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에 적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 그 결과 VIS는 삼성전자·LG전자·삼성테크윈 등의 휴대폰· MP3플레이어·PMP·디지털카메라 등에 탑재돼 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 3사는 VIS를 이용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은 VIS를 표준 그래픽 솔루션으로 채택했다.

 네오엠텔은 VIS를 이용, 휴대폰 이외의 다른 디지털디바이스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PMP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VIS를 탑재한 후, MP3플레이어·셋톱박스·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네오엠텔 김윤수 사장은 “LCD가 지원되는 모든 디지털 디바이스에 VIS를 탑재, GUI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우선 내수 시장과 일본시장의 디지털 디바이스 GUI시장을 선점한 후 중국·미국·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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